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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성장을 위한 타이탄의 도구들/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시작!

스마트스토어]9. 어떤 물건을 팔아야 할까? 1탄, 돈 VS 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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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B입니다!

벌써 2020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찾아왔네요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에도 집에만 있어야 하는데 많이들 답답하시겠지만

우리 모두 힘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좀 더 생산적인 휴일을 만들어 봐요 

 

오늘은 판매 개시 전 거의 마지막 단계인 카테고리 정하기,

더 세부적으로는 제품을 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자신의 에고가 뚜렷하시거나, 현재 종사하고 계시는 분야의 제품을 판매를 생각하고 있으신 분들은

이 부분을 스킵하셔도 됩니다. 

 

판매할 제품 및 카테고리를 선정할 때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돈 VS 내가 좋아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돈을 좇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상대적으로 경쟁강도가 낮은 카테고리와 제품을 선택하시는 게 맞으실 테고

내가 좋아하는 것, 나의 관심분야에 관련된 제품을 판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고민하지 마시고 팔고 싶은 거 파시면 됩니다.

 

둘 중에 자신이 어디 속해 있는지 모르시겠다면 자신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던져보세요

  • 나는 돈을 벌어서 주식을 사고, 부동산을 사고 자산을 계속 불릴 거야
  • 나는 돈을 벌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여행을 가고 식사를 하며 시간을 함께 보낼 거야
  • 나는 이 분야에서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어
  • 나는 돈만 벌 수 있다면 돈 주는 사람의 가랑이 사이라도 기어갈 수 있어

등등의 여러 질문을 던져 보시고 자신이 어디에 속하는 사람인지 찾아내는 것이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둘 중 에던 쪽에서 나의 지속가능성이 확보되는지를 먼저 파악하시고 나는 돈에서 지속가능성을 얻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뒤에서 설명드릴 카테고리 선정 방법에 대한 내용을 봐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에고가 강하고 좋아하는 분야가 뚜렷하신 분들이

"됐고 난 돈이나 벌 거야!"라고 하시면서 돈만 쫒으시다가 꾸준함을 잃으시고 중간에 포기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여기서 "아냐 나는 달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카테고리별 경쟁강도를 측정하고 경쟁강도가 낮은 카테고리를 선택하는 것은 사실 긴 여정에 방점을 찍는 것뿐입니다.

 

카테고리를 선정할 때 여러 가지 포인트들이 있는데

  • 전환율
  • 제품군의 브랜드 비율
  • 경쟁강도

이 세 가지라고 생각하는데요~

전환율이라는 말은 고객이 스토어로 유입되어 상품을 구매한 비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0명의 고객이 방문했는데 50명의 고객이 물건을 샀다면 이건 50%의 전환율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제품군들의 브랜드 비율이 중요한 이유는 초보인 우리가 브랜드들과 경쟁했을 때

이길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패션잡화에 운동화 카테고리에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브랜드가 많이 있다면 우리가 쉽게 이길 수 없겠죠?

 

경쟁강도, 어려운 말처럼 보이겠지만 여러분이 모두 알고 계시는 "수요와 공급"과 유사한데요

'상대적으로'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수요 대비 공급이 적다는 말입니다. 즉 다른 판매자들과의 경쟁도 덜 치열하겠죠.

 

오늘은 내가 판매할 제품을 선택할 때 고려해보아야 할 점들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여러분도 글을 꼼꼼히 읽고 잘 생각해보신 후 다음 강의를 봐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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